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우리 협의회는 4월 5일과 6일 양일간 통영시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임원 및 지회장단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남도아동위원협의회 임원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코로나여파로 2년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우리 협의회가 주최하고 통영시지회가 주관하였습니다. 

이날 개회식에는 강석주 통영시장의 환영사와 정순건 경상남도 아동청소년과장의 격려사, 조성철 한국생명운동연대 상임대표의 축사와 함께 아동위원으로서 윤리강령을 준수하면서 아동이 차별없이 존중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아동위원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과 지회장단은 김용준 마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위기아동에 대한 통합사례관리'라는 주제의 특강을 경청하며 도내 아동위원으로서 전문성을 키워 아동권리 및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역할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관할구역 내 아동실태파악 및 지원방안, 아동학대근절을 위한 아동위원의 역할 등의 주제로 토의시간을 가지는 등 이틀 동안의 일정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을 위해 아동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